공무원 1타강사 전한길 강사 논란과 메가공무원 소속에서 잘린 이유를 한눈에 정리했습니다. 강사 퇴출 배경부터 수험생 반응까지, 지금 확인하세요.
공무원 1타 전한길, 왜 논란 일까?
한 번쯤 공무원 준비를 해봤거나, 준비 중인 사람이라면 ‘전한길’이라는 이름은 분명 낯설지 않을 거예요.
사실 공무원 준비를 안 해봐도 요즘 웬만한 사람은 모두 아는 유명인입니다
세바시에도 출연 했고 독설과 수험생에게 명언제조기로도 유명한 분이죠!
한국사 분야 과목에서 ‘전설’처럼 불릴 만큼 입지 굳은 강사였고, '전한길 필기노트'는 수험생들 사이에서 필수템으로 자리 잡았을 정도니까요.
그런데 말입니다..
그 전한길 강사가 요즘 논란의 중심에 서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1타 강사’라는 수식어가 무색할 만큼 갑작스럽게 작년 계엄사태로 벌어진 발언이 문제가 되었어요.
메가공무원에서 퇴출되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수험생 커뮤니티는 그야말로 충격과 혼란의 도가니였어요.
메가공무원 계약 해지? 정말이야?
메가공무원과 계약 해지를 결국 했는데요. 그 이유는 뭘까?
전한길은 최근 인터뷰에서 자발적 은퇴가 아니라 소속사 측으로부터 해고 통지를 받았다고합니다
이번 논란의 핵심은 바로 '계약 해지’입니다.
공식적으로는 메가공무원 측에서 "계약 기간 만료에 따라 재계약을 진행하지 않았다"고 밝혔지만,
대부분의 네티즌들은 그렇게 생각하지 않았어요.
“계약 만료라고요? 근데 왜 강의도 삭제되고, 이름도 빠졌죠?”
실제로 2025년 초, 메가공무원 사이트에서는 전한길 강사의 기존 강의 영상들이 하나둘 사라지기 시작했고,
‘교수진 소개’에서조차 이름이 말끔히 지워졌어요.
그러다 보니 단순한 계약 종료가 아니라 ‘사측의 전략적 퇴출’ 아니냐는 추측이 무성했죠.
5월 19일, 전한길 강사는 자신의 SNS에 “그만두고 싶어 그만둔 게 아니라 잘렸다(해고 당했다)”고 쓴 뒤, “유튜브 슈퍼챗도 막혀 있다”고 토로했습니다.
이 발언은 단순 계약 만료가 아닌 ‘사측에 의한 강제 퇴출’ 정황을 스스로 확인해 준 셈이었어요.
계약 해지가 된 배경
전한길 강사의 극우 성향의 정치 편향 발언이 문제가 되었습니다
대통령 탄핵 반대 집회 연사에 참여하여 탄핵 반대 입장에서 정치적 중립성을 지키지 못하는 발언과 행보를 보였죠!
전한길 강사는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반대 집회에 연사로 나서며 공개적으로 정치적 목소리를 냈습니다.
특히 “비상계엄은 계몽령” 같은 과격한 표현이 많은 시민들의 불만과 불안을 키웠죠.
부정선거 음모론, 비상계엄 옹호 인터넷과 유튜브에서 부정선거 음모론을 퍼뜨리고, 12·3 비상계엄 사태를 사실상 옹호해 논란이 더 커졌습니다.
이런 정치적 행보가 ‘수험생 교육의 중립성’을 훼손했다는 비판이 핵심입니다.
메가스터디는 “우리 소속 아니다”라며 이미 발을 빼고 있습니다
사실 메가공무원은 2024년 말 넥스트스터디로 매각되어 메가스터디 본사와 관계가 끊긴 상태였습니다.
메가스터디 측은 “지분 관계 없는 별도 회사”라 선을 그었습니다.
수험생들이 분노한 이유
수험생 커뮤니티 반응은 굉장히 격앙되어 있었어요.
"몇 년을 따라왔는데 갑자기 잘리면 어쩌란 거냐."
"대체 이게 수험생 배려냐? 고지가 눈앞인데…"
"그 사람 교재 산 게 얼마인데, 사라지면 뭐 어쩌라고요?"
특히 2025년 시험을 준비하던 중 수강 중이었던 수험생들 입장에서는 황당한 일이 아닐 수 없죠.
강사의 강의 스타일에 맞춰 공부해왔는데, 갑자기 사라진다면 그만큼 혼란스러운 일도 없잖아요.
과거 발언 및 인성 논란도 재조명
이쯤 되자 예전부터 말 많던 전한길 강사의 극우 같은 언행도 다시 조명되기 시작했어요.
학생들에게 무심코 던졌던 발언들, 특정 정치적 견해를 암시하는 듯한 강의 내용, 심지어 사내에서의 팀워크 문제도 업계 관계자들 사이에서 돌고 있었던 모양이에요.
“학원 내부 분위기를 망친다는 내부 제보가 있었다” “수험생을 위한 게 아니라 본인 브랜딩에 집중했다” 이런 증언들이 속속 터져 나오면서, 강사 개인의 커리어가 아닌 전문 강사로서의 태도 문제까지 수면 위로 떠올랐습니다.
메가스터디 측 입장은?
메가스터디 측은 공식적으로는 말을 아꼈어요.
"내부 사정에 따라 강의 운영 계획이 조정되었다"는 식의 원론적인 입장만 반복했죠.
하지만 언론 보도에 따르면, 내부 직원들 사이에서는 “강사의 독단적 행동, 사전 협의 없이 진행한 외부 콘텐츠 활동”이 계약 연장에 걸림돌이 되었다는 이야기들이 흘러나왔습니다.
이쯤 되면 단순한 강의력 문제는 아닌 거죠.
기업 이미지, 내부 운영, 강사로서의 책임감 등 복합적인 문제가 있었다는 걸 암시해요.
수험 시장에 미치는 여파
가장 큰 피해자는 결국 수험생입니다.
공무원 시험이 얼마나 길고 지루한 싸움인지, 해본 사람은 알죠.
그 싸움의 중심에 강사의 ‘존재감’은 생각보다 큽니다.
전한길 강사 퇴출 이후 다른 국사 강사에게 갈아타는 학생도 있지만, “이제 뭘 봐야 할지 모르겠다”는 수험생들도 많았어요.
일부는 타 플랫폼으로 이동하거나, ‘전한길 복귀설’을 기대하며 기다리는 모습도 보이고요.
앞으로 어떻게 될까?
2025년 5월 현재, 전한길 강사는 자체 유튜브 채널을 통해 소통 중입니다.
‘독립’이라는 표현보다는 자체 브랜딩 강화 쪽으로 방향을 잡는 모습이에요.
하지만 여전히 메가공무원과의 공식적인 결별에 대한 뚜렷한 입장 표명은 없는 상태.
그래서일까요? 논란은 계속되고, 소문은 꼬리를 물고 있습니다.
이번 사태를 보면서 가장 씁쓸했던 건, 정작 가장 중요한 ‘수험생’은 누구도 고려하지 않았다는 점이에요.
강사의 인기, 학원의 전략, 내부 이슈… 이 모든 것들이 얽힌 끝에 남는 건 수험생의 혼란뿐.
저 역시 예전에 공무원 시험을 준비했던 사람으로서, 누군가의 강의 스타일에 정 붙이고 매일 강의 듣던 그 루틴이 얼마나 소중한지 잘 알아요. 그래서 이 글을 읽고 있는 수험생분들에게 꼭 전하고 싶어요.
“강사는 바뀔 수 있어도, 나의 루틴과 의지는 그대로 간다”는 걸 잊지 마세요.
이번 사건은 단순 강사 교체를 넘어, 교육의 중립성과 플랫폼 책임에 대한 중요한 질문을 남깁니다.
수험생 입장에서 본질에 집중할 수 있는 안정적 학습 환경이 우선되길 기대하며, 향후 강사와 플랫폼 모두 ‘수험생을 최우선’에 두는 정책과 운영을 강화해야 할 것입니다.
<인터뷰 내용 다시보기>
전한길 강사 연봉 60억, 그만둔게 아니라 잘렸다! 울분 터뜨린 전한길
<함께 보면 좋은 사회 이슈>
2025.05.14 - [분류 전체보기] - 강릉 급발진 유가족 패소 9억 손해배상 판결 소송 기각 이유는?
강릉 급발진 유가족 패소 9억 손해배상 판결 소송 기각 이유는?
강릉 급발진 사고 유가족 측이 패소했습니다. 왜 9억 손해배상 판결이 소송 기각으로 끝난걸까요? 판결 이유를 다시 보고 우리는 비로소 다시 생각하게 될 거에요!"정말 그렇게 될 줄 몰랐어요."
taeol.realxlcld.com
2025.05.10 - [분류 전체보기] - 의사되는 과정과 생활의 여러 지혜
의사되는 과정과 생활의 여러 지혜
의사되는 과정 의대 입시, 치과의사 많이 현실적인 단어들입니다오늘은 의사되는 법에 대해 작성해보고 생활의 여러 지혜 경제까지 챙기자구요생활의 지혜와 의사되는 법에 대해작은 불편함도
taeol.realxlcld.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