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3차 대선토론 이슈 발언 정리 - 개헌, 핵무장, 여성혐오, 욕설, 사드, 비리 사법리스크, 단일화

by 태올대디 2025. 5. 28.
반응형

 

 

 

2025년 5월 27 20시 드디어 마지막 3차대선토론이 끝마쳤습니다

 

대선토론 4명의 후보들의 주요 쟁점과 이슈가 된 발언들을 정리했습니다

3차 대선토론 주요 이슈 발언 정리

  • 핵무장(비핵화)
  • 개헌 의도와 권력 구조
  • 사드 배치
  • 여성 혐오와 욕설
  • 이재명 후보와 관련된 비리 및 사법 리스크
  • 김문수와 이준석 후보의 단일화

개헌의 방향성과 의도 공방(이재명 vs 김문수 vs 이준석)

이재명 후보(더불어민주당)는개헌의 핵심 방향으로 권력 분산과 책임 정치를 강조

 

주요 개헌 공약

  • 4년 중임제 도입
  • 대선 결선투표제 도입
  • 5.18 광주민주화운동 정신 헌법 전문 수록 계엄 요건 강화
  • 지방분권 및 국민 기본권 강화

“윤석열 전 대통령이 거부권을 41번 행사한 것은 대통령 권한 남용이며,

대통령 거부권은 제한되어야 한다”는 입장을 분명히 밝힘

개헌을 통해 "체계적이고 미래지향적인 국가 운영 구조로 나아가야 한다"고 주장

 

김문수 후보(국민의힘)는 이재명 후보의 개헌 방향을 권력 독점의 수단으로 규정

“다수 의석을 이용한 입법 폭주,

국무총리·감사원장·대법원장 탄핵 시도 등은 입법부 독재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을 경고

“이재명식 개헌은 괴물 독재의 신호탄”이라며 강하게 비판

오히려 임기 단축과 4년 중임제를 포함한 개헌이 필요하다고 주장

“진정한 개헌은 국민 통합과 삼권분립 정신 회복을 위한 것이어야 한다”고 강조

출처. 더팩트

이준석 vs 이재명 

개헌 실현 가능성과 의지 공방

이준석 후보 (개혁신당) 자신을 프랑스 마크롱 대통령에 빗대어,

"개헌을 실행할 실제 의지와 능력이 있는 후보는 자신뿐"이라고 강조

“현 거대 양당은 개헌을 명분 삼아 권력 나눠먹기를 시도할 것”이라며 기득권 야합 개헌을 강력히 경계

이재명 후보의 개헌론에 대해 “실현 가능성이 낮고,

결국 정치적 수사에 그칠 위험이 있다”고 지적

 

이재명 후보 반박

 

“결선투표제 도입과 중임제 개헌은 대통령 1인의 권한이 아닌,

국민 주권 회복을 위한 제도 개선”이라며 반론

“개헌은 시대정신이자 책임정치로 가는 길”이라고 강하게 맞불!

 

 

 

 

핵무장 (이재명 vs 김문수)

한미동맹 내에서 핵무장 가능성 열어둬야 전술핵 재배치, 핵 공유 실현 가능하다 주장

“트럼프 만나 일본처럼 재처리 권한 확보” 계획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한반도 비핵화 원칙 강조

핵무장 발언은 국제사회 불신 유발

미국의 민감국 지정 가능성 우려

김 후보 발언에 대해 기술적 오류 지적

사드 배치 공방(이재명 vs 이준석)

이준석(개혁신당)후보는 이재명 후보의 "사드는 미국 방어용" 주장 비판

사드는 한국 방어 체계라는 점

강조 외교적 망신 우려 제기

이재명 曰

현재 사드 배치는 이미 완료된 상태,

재논의는 전략상 불리

당시 고고도 미사일 논란 배경 설명

자주 국방 체계 확립 주장

여성 혐오 발언 설전(이준석 vs 권영국)

이준석 후보는 이재명후보의 아들이 과거 온라인에 남겼던 여성 혐오적 표현 언급하며 권영국 후보에게 문제 제기

권영국 후보에게 “민노당 기준으로 여성혐오인가?” 질문 쇄도

이재명 후보에게 발언 동의 여부 재차 압박

권영국 曰 “기준은 매우 엄격하나, 답변하지 않겠다”

이재명 曰 “신변잡기식 질문보다 정책 토론에 집중하라” 일갈

이준석의 토론 태도를 비판

이준석후보는 이재명 후보야 말로 정책보다는 신변잡기에 더 관심이 많다며 비판!

비리·사법 리스크 공방 (김문수 vs 이재명)

김문수 후보는 이재명 측근 사망 사례 언급하며 리더십과 의문사의 이유를 빌미로 공격

이화영 대북송금 관련 사법리스크 부각

이재명후보는 검찰의 강압 수사 탓으로 김문수에게 반박

김문수의 과거 정치자금법 위반 사례 맞받아치며 “본인도 예외 아냐” 강조

 

 

 

 

 

단일화 (이준석 vs 김문수)

단일화 거부 선언 - 이준석과김문수 후보와의 단일화 제안을 완전히 거부

“어디 있는지도 모를 것”이라며 거절 의사 확고히 함

 

이번 토론은 정책보다는 안보, 사법리스크, 혐오 표현 등 공격적 이슈에 집중되었으며,

각 후보는 상대의 자질과 과거 행적을 강하게 문제 삼으며 치열한 공방전 양상을 보였습니다.

출처. 이데일리

 

제21대 대선 제3차 TV토론은 정책보다 공방에 집중된 전형적인 ‘정치 드라마’였다.

이재명 후보는 개헌과 외교정책의 실현 가능성을 강조하며 안정감을 주려 했으나,

사법리스크와 아들 논란 등 도덕성 공격에 수세적으로 대응했다.

김문수 후보는 보수 결집을 노리고 이재명 후보의 리스크를 집중 부각했지만,

현실성 없는 공약과 과거 논란이 발목을 잡았다.

이준석 후보는 젊은 감각과 강한 언변으로 존재감을 드러냈지만,

신변공세 위주의 발언이 중도층에 피로감을 줄 수 있다는 지적도 나왔다.

전체적으로는 정책 비전보다는 상대 흠집내기에 치중된 토론이었다.

반응형